이천시립월전미술관, ‘국비 5100만 원 확보’ 문화 향유 기회 높인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국비 5100만 원 확보’ 문화 향유 기회 높인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4.03.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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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프로그램 공모 선정 등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보조금 2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미술관을 주제로 한 대표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을 활용,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제(SEE-SAW 시소)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2300만 원을 확보했고, 자부담 700만 원을 더해 문화적 접근성이 취약한 대상에게 문화 향유 증진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공모사업 2건 선정으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국비 총액 51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장학구 이천시립월전미술관장은 “우리 이천시립월전미술관도 각종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세수 감소 등 어려워진 이천시 재정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말했다.

한편,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월전 장우성 선생의 유작과 소장품을 기증받아 2007년 미술관 개관한 이래로 누적 관람객 수 35만여 명을 기록, 명실상부 이천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띠그림전 <용龍: The Dragon>’을 4월 14일까지 1·2전시실에서 개최 중으로, 관람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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