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표 획득…박경미 회장 “회원사 화합과 상공업계 발전 위해 헌신하겠다”
이천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제14대 의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박경미(65) 애니테크(주) 사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해 제13대 회장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해 투표참가자 38명 가운데 박경미 사장이 29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박경미 회장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천시시민장학회 감사, 이천시장애인협의회 이사, 여주교도소 후원회장,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박경미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님들의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사의 화합과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회장 선출에 이어 이천상공회의소를 함께 이끌어갈 부회장 4명, 상임의원 13명, 감사 2명 등 임원 20명도 선출됐다. 이천상공회의소는 1986년 창립 후 38년간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 이천·여주·양평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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