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농협(조합장 정하용)은 지난 7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20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둔농협은 현재까지 지원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은 총 662명으로 6억6900만 원에 이르며, 지역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정하용 신둔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많은 학생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 조합원의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복지증진 사업은 조합원의 농협사업 전이용으로 이루어진 수익을 기반으로 지원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임을 인식하고 한층 더 강화된 주인의식으로 농협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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