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기독교연합회, ‘삼일절 105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행사’ 개최
이천시기독교연합회, ‘삼일절 105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행사’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4.03.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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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그날의 함성…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독립

이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인수 목사)는 ‘삼일절 105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행사’를 삼일절 당일인 3월 1일 오후 7시 30분 이천은광교회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엄태준 전 이천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이천시기독교연합회 이인수 회장(우리지구촌교회)과  김상기 목사(이천은광교회), 이길윤 목사(무촌제일교회), 전홍구 목사(이천평안교회), 이석용 장로(이천은광교회), 김대현 목사(참사랑교회) 정영근 장로(우리지구촌교회), 김요한 목사(이천조은교회), 김종필 목사(이천중앙교회), 김진석 목사(신둔감리교회), 성도들 등이 함께했다. 

해당 삼일절 행사는 1부 기념예배와 2부 기념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예배에서는 이호 목사(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가 강사를 맡아 ‘3·1 운동과 기독교’를 주제로 설교했다.

2부 기념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삼일절 노래를 다 함께 부르며 의미를 되새겼다. 최상돈 이천시광복회 사무국장은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기념패 전달, 기념사·축사, 이.기.사합창단(이천시기독교연합회 사랑의합창단)의 특별찬양, 만세삼창,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수 이천시기독교연합회장은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순국선열과 애국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도 있다”며 “1919년 그날부터 105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예배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린다”고 전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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