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GTX-D 계획안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 2월 공급예정
정부 GTX-D 계획안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 2월 공급예정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4.03.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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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기존 노선 연장 및 신규 노선의 밑그림을 발표했다. 이에 GTX노선에 포함된 지역 내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에서 정부는 기존 A~C 노선을 아산과 춘천 등으로 연장하고 D~F 노선을 신설하여 수도권 전역에 광역급행철도를 더욱 촘촘하게 구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D노선은 김포 장기와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대장~삼성 구간에서 만났다가 하남 교산과 강원 원주로 갈라지는 ‘더블 Y자’ 형태로 확정되었다. D노선은 가산디지털단지와 강남, 삼성, 잠실 등 서울 내 주요 업무 지구를 관통하며 개통 시 이천 지역 주민들이 강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번 발표로 GTX 연장 및 신설 노선의 수혜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말부터 수도권 전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었지만 정부 발표 후인 1월 넷째주, D노선이 지나가는 김포시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상승세를 그렸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가 공급을 개시해 눈길을 끈다. 이천은 GTX-D 노선에 포함되는 이천역과 부발역이 포함되어 이번 발표의 가장 큰 수혜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이천역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49층의 6개동, 전용면적 84㎡ 총 936세대 중 347세대를 일반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단지 내에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건강정원, 테라스가든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단지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내부 시설만으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최고 49층의 전망이 더해져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안흥초, 이천중 등이 위치해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 및 보호자 수요도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시립도서관, 청소년문화센터(예정)가 위치해 있다. 이천 청소년문화센터의 경우, 추후 지역인재 육성 및 청년창업 지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강의실, 디지털교육실, 실습실, 스터디룸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제2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이천종합터미널 등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며 GTX-D노선 개통 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자세한 분양 정보 및 일정은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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