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이천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찬 도약에 나선다.
지난 2월 23일 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김재헌 부의장, 박명서·송옥란 의원, 허원 도의원,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엄태준 전 이천시장, 이미선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최재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장,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김태철 이원회장, 신해진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역대회장, 단체장, 읍면동 협의회장·부녀회장·문고부회장, 지역자문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김동승 회장의 이임과 조봉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내빈소개, 국민의례, 지회 새마을기 이양, 취임축하패 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새마을지도자이천시협의회 곽용진 회장, 이천시새마을부녀회 이현옥 회장, 직·공장새마을이천시협의회 백광현 회장, 새마을문고이천시지부 정홍전 회장, 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 최병무 회장도 새롭게 취임했다.
김동승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제14·15대 지회장을 맡아 지난 6년간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으로 새마을 가족 여러분과 지역사회 행복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했다”면서 “항상 헌신해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에게 마음을 담아 감사드리고,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가 되기를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봉산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으로 취임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역대회장님과 지도자 여러분들이 다져놓은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말보다는 현장중심의 활동,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에 주력하고 조직 활성화에 앞장서서 살고 싶은 이천건설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의장은 “새마을 활성화와 이천시 발전 및 변화를 위해 힘써주신 김동승 이임회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새마을 가족들의 기대와 희망 속에 취임하신 조봉산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그동안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주셨다. 앞으로도 생명, 평화, 공동체라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가치로 이천의 미래를 변화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