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외사자문협의회, 외국인근로자 쉼터 나눔 행사
이천경찰서-외사자문협의회, 외국인근로자 쉼터 나눔 행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4.02.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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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는 다문화 사회, 안전한 이천’ 임금님표이천쌀 2년 연속 지원

이천경찰서(서장 유충열)와 외사자문협의회(위원장 한영순)는 백사면 소재 이천 외국인노동자의 집을 방문해 ‘함께 여는 다문화 사회, 안전한 이천을 위한 임금님표이천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월 8일 밝혔다.

이천 외국인근동자의 집은 사업장 이동 신청 후 결정 기간 동안 지낼 곳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쉼터로 이용하고 있다. 외사자문협의회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임금님표이천쌀을 쉼터에 전달했다. 이어 외사 관련 공공안녕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있었다. 

유충열 서장은 “타 지역 대비 외국인 인구수가 많은 이천에서 안전한 다문화사회를 위하는 마음으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는 외사자문협의회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힘쓰는 외국인 쉼터 측에 감사드린다. 이천경찰서도 지역 특성 맞춤형 다문화 치안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영순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근로자의 집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천 지역 다문화 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천경찰서와 협업해서 지속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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