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중표 대표이사 “이천시에 이로움을 주는 회사가 될 것”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등을 전문으로 관리하는 기업인 ㈜가나엔텍(대표이사 홍중표)이 이천시 관고동에 둥지를 틀고 본사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중표 대표이사를 비롯해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가나엔텍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었던 ㈜가나엔텍은 이천시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은 물론 안산시, 남양주시, 안성시, 김포시, 나주시, 대구광역시의 하수처리장, 안산시 슬러지처리시설 및 서울지사 등 9개의 환경사업장과 충주시하수관거민자사업 운영현장을 비롯해 원주시, 김천시, 서천군, 진안군, 서귀포 운영현장 등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국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중표 ㈜가나엔텍 대표이사는 “이천시에는 SK하이닉스와 오비맥주 등 대기업들이 있지만 우리 회사처럼 중소기업으로서 전국을 상대로 영업활동을 하는 업체가 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은 (주)가나엔텍이 중소기업에 머물러 있지만, 이천시에 지방세를 납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밀어주시는 힘으로 대기업으로 발전해 ㈜가나엔텍과 이천시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이천시 기업체로서 긍지와 책임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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