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농협(조합장 황선명)은 지난 7일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자 설 명절 고유 음식인 떡국떡과 한우사골국물을 다문화가정 17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선명 조합장을 비롯해 각 마을 부녀회장과 농협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새해 인사말과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황선명 부발농협 조합장은 “전달한 물품으로 맛있는 떡국을 만들어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발농협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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