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4년째 이어가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은 14일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이천점을 찾아 임직원 헌혈증서 35매를 기증하며 ‘사랑 나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인 헌혈증서를 기증하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과 희망의 마음을 전했다. 공단은 2020년 한마음혈액원과 협약 체결 이후, 지역 내 헌혈 문화 구축 및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캠페인을 4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종춘 이사장,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춘 이사장은 “공단의 헌혈 참여 캠페인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재활용 물품 기증, 장애인 자립농장 일손돕기 봉사 활동 등 사회적 약자 및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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