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전 국회의원 초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를 위한 정책 제안 대담회’ 열려
유승우 전 국회의원 초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를 위한 정책 제안 대담회’ 열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4.02.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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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포럼·이천여주경실련·이천환경운동연합·이천지역신문협회 공동 주최

설봉포럼(회장 김벽상)과 이천여주경실련(대표 신해진), 이천환경운동연합(의장 허관행), 이천지역신문협회(회장 김숙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를 위한 정책 제안 대담회’를 2월 15일 오후 5시 이천시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담회 초청패널은 이천시장을 역임한 유승우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각 시민단체와 기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담회에서는 유승우 전 의원의 지난 임기 동안 겪은 소회를 듣고, 이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제안하는 정책에 관해 참석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서는 저출산 문제해결, 예스파크와 연계한 설봉공원의 입체적 개발, 교통 도시로서의 발전 등의 의견 등이 제시됐다.

김벽상 설봉포럼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2회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에게 시민의 대표로서 제안할 공약사항을 위해 의견을 듣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유승우 전 국회의원은 “이천시 민선시장과 국회의원으로 이천시민들이 선택해 준 것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공자는 ‘근자열 원자래(近者說 遠者來)’라고 말했다. 이처럼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면 도시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출직 공직자는 오로지 공약이행으로 다음 선거에서 평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해진 이천여주경실련 대표는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결정이 후회 없도록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겠다. 정책 제안 대담회는 후보자 토론회 전까지 추가로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숙자 발행인 / 김현 기자 /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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