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 의원,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공사’ 향후 추진계획 논의
허원 의원,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공사’ 향후 추진계획 논의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4.02.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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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통행 안전성 높여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 될 것”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힘, 이천2)은 8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허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경기도건설본부 황학용 본부장·도로보상팀 오창선 팀장, 이천시 도로건설팀 권영숙 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건설본부가 시행하는 해당 공사는 지방도 329호선으로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에서 대포동 일원까지 8.6km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1296억 원(공사비 946억 원, 보상비 350억 원)이 소요되는 공사이다.

우선,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건설본부가 사업개요, 보상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사업구간 중 우선보상 구간인 ‘수산리~송곡리’까지의 미보상 사유지와 지장물 수용재결 신청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또한 ‘송곡리~대포동’까지의 잔여보상 구간과 관련해서도 보상계획공고 시기 및 감정평가 산정계획 등을 논의했다.

허원 의원은 “본 사업은 지역 내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의 통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보상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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