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지역 로타리클럽(지역대표 채웅기)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지난달 22일 글로벌보조금사업 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글로벌보조금사업은 로타리클럽과 이천병원이 1:1 매칭펀드로 재원을 마련해 3년 연속 의료취약계층의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치과진료 등 진료비 지원으로 만성질환과 함께 치주질환을 동반하는 의료취약계층의 고액의 치과 치료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틀니 등 보철치료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대상자는 “고액의 치과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식사를 통해 영양섭취를 할 수 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2022-2023년 글로벌보조금사업 심의위원회는 대상자 선정 기준의 객관성과 재원 사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1차에는 74건을, 2차에는 83건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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