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축구협회, 제17대 회장 김찬호 당선
이천시축구협회, 제17대 회장 김찬호 당선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4.02.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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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축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천시축구협회는 제17대 회장에 김찬호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천시축구협회는 1월 26일 오후 6시 30분 이천종합운동장 2층 회의실에서 ‘이천시축구협회 제75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제17대 이천시축구협회장 선거가 함께 이뤄졌다. 

제17대 회장 자리를 두고 1번 김찬호, 2번 임규남 후보자가 경합했다. 선거는 이천시축구협회 박성만 선거관리위원장의 주도 아래 치러졌다. 선거인 55명 중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 속에서 김찬호 후보가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회장 임기는 4년이다.

김찬호 이천시축구협회장 당선인은 “최근 정체되어 있는 유소년 축구팀을 위해 ‘유소년축구 365 살리기 운동’을 실시하고, 축구협회 조직 활성화 및 동호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축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협회가 하나 되어 더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로존중, 함께소통, 행복축구’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천시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한편, 김찬호 당선인은 이천시축구협회 부회장, 이천시축구협회 이사, 이천시민축구단 부단장, 이천시축구협회 실무부회장, 이천시축구협회 기획이사, JCI코리아 이천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진=이천시축구협회]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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