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정덕)는 ‘교육인의 밤’ 행사를 1월 18일 빌라드아모르이천에서 개최했다. 이는 이천시 어린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아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시작을 함께 여는 자리로, 활기찬 순간과 아름다운 공연이 더해지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회 허원·김일중 의원,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회장, 이천시사립유치원연합회 김정덕(김민경) 회장과 이천시 유아교육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유아들의 활동영상을 시청했다. 유아들의 즐거운 놀이와 학습의 순간들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이어진 클래식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물했다.
본식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교육인의 밤 행사에서는 교육의 중요성과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교직원들에 대한 공로상 및 교직원 표창장 시상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천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마음을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
이천시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에 우리가 직면한 현실인 유아교육의 큰 과제, 유보통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게 느낀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하나 되어 교육부에서 관리되는 이 중요한 시기에, 유보통합 이전에 노후화된 물리적 환경과 교사의 처우개선이 더 시급하다는 과제에 모두 함께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이천시사립유치원연합회]
김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