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한우-에벤에셀 선교회,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한우불고기 지정기탁
서경한우-에벤에셀 선교회,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한우불고기 지정기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4.01.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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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읍면동 밑반찬봉사단 18곳에 격월 지원…900여 명 소외계층에게 전달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조합장 윤두현)과 에벤에셀 선교회(대표 윤두현)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1억1000만 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지정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우불고기는 14개 읍면동 밑반찬봉사단 18곳에 격월로 지원되어 정성가득한 자원봉사자들의 손맛을 거쳐 900여 명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경한우는 어르신들의 밑반찬을 책임지고 있는 백사사랑봉사회에 암소 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었고, 올해부터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폭을 넓히고자 14개 읍면동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윤두현 서경한우 조합장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경한우와 에벤에셀 선교회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이천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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