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2024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개최
이천시의회, 2024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4.01.04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 덕담과 의정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 다져…이천시 본예산 ‘1조1862억4400만 원’, 제3차 본회의서 의결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지난 2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김하식 의장의 신년사, 의원들의 새해 덕담과 의원과 직원 간 수(手)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하식 의장은 “새해에도 이천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과 행동을 통해 시민의 품으로 보다 다가가는 의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의회 의원과 직원 간의 화합을 통해 이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의장 신년사에 이어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덕담을 주고받으며 이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4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헌신적 봉사와 조례 연구로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헌)를 마무리하고 전년 대비 1.67% 증가한 총규모 1조1862억4400만 원의 2024년도 이천시 본예산을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지출 수요의 지속적인 투입과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인구변화 대응 등 민생안정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정된 재원을 계획적으로 배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