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필)는 지난 12월 26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서호택)에서 ‘MG 희망나눔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실시하고 관내 지역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새마을금고가 주관하는 ‘MG 희망나눔 찾아가는 금융교실’은 금융교육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은행원 직업 소개, 놀이를 통한 경제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금융과 시장경제를 실생활 중심으로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금융교실은 초·중학생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은행원의 생생한 직업 현장과 금융교육 이야기, 게임과 놀이가 더해진 금융 체험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금융교육을 관내 이천지역으로 확대·운영하고자 이천새마을금고와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관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호택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천새마을금고의 금융교육을 열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협약을 교육공동체가 확대되는 계기로 삼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관내 사회 초년생과 장애인, 노인 등에게도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대표 서민금융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