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이상길)는 12월 21일 이천시 관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천시수출기업협의회는 25개의 기업들이 모인 단체로 수출시장 개척과 회원 상호 간 발전을 위해 2019년에 설립됐다. 지난 2021년에는 소속 7개 기업이 1억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하고, 2022년에는 성금을 기탁하는 등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천시수출기업협의회 소속 한국교육시스템 주식회사 이상길 대표,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 코리아트(대표 김성영) 김현우 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 사업인 행복한 동행에 쓰일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들과 함께해 이천시가 더 풍요로워지고 있다”면서 “기업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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