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12.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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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역량 강화 및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 모색…2024년 주요계획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 최재문)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12월 1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 평가 및 2024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최재문 협의회장, 이현호 상임위원, 강춘모·이종성·이석희·한영순 자문위원, 박기선  수석부회장, 지득호·김숙자 부회장 등 56명의 자문위원과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이기선 간사가 맡았다.

자문위원들은 실천강령을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에 따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에 입각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재문 회장은 “21기 출범 이후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고, 다양한 사업진행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영상 시청과 자문위원 토론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발표는 이현호 상임위원, 이석희·이정호·진성민·우귀녀·박광선·김윤지 자문위원의 등이 참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확립과 정부 정책, 통일을 위한 역량 강화에 노력하는 21기 자문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 위원으로서 노력하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2024년도 비전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향후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는 2024년도 주요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우리이웃 제습기 전달 ▲청소년 통일골든벨 ▲자문위원 워크숍 ▲평화공감 확산 운동 등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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