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문화재단(대표 이응광)은 지난 8일 오전 11시에 이천문화원 회의실에서 ‘문화자치 백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사업 신청자 및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성과 공유와 2024년도 문화자치 프로그램 사업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타무락(공연)-윤미애 ▲시민자화서(창작)-김윤지 ▲글따라 문화재따라(탐방 및 편찬)-김석우 ▲산수유마을의 역사 자료 발굴 및 정리(아카이빙)-엄성용 ▲흠뻑피크닉+소소영화제(지역문화)-안나래+고민오 ▲라이스집 클럽(네트워킹) 김지희씨가 발표를 맡았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내용들을 흥미롭게 경청했고, 2024년도 사업논의로 이어졌다.
한편,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문화자치 백(100만 원)사업은 시민들이 지역문화자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구축,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문화자치 행사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역문화자치 커뮤니티 활성화와 함께 문화자치 기획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며 실험적 창작활동을 유도해 문화자치 기획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는 Mom’s 핸드메이드, 경기 이천의 숨은 매력 알리기, 내가 쓰는 이천, 뜻밖의 사진관, 세계를 담은 이천, 청년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등 총 30개 백사업이 이천시 곳곳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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