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회의소(JCI)는 지난 17일 오후 6시에 가모스하우스웨딩에서 2023·2024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제49대 송현호 이임회장과 제50대 백성현 취임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박명서·송옥란·임진모 시의원,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최재문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장, 이미선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스폰서 JC 회장 및 회원, 시니어클럽 역대회장 등이 참석해 송현호 회장의 이임과 백성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JC의례, 15년 재적·10년 재적·중앙회장, 지구회장 표창과 재임기념패·우정패·경기지구 34개롬 우정패 전달, 이임사, 2024년도 회장단 입장 및 선서, 정기·휘장·의사봉 전달, 취임사, 축사, 재직기념패 전달, 한국청년회의소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현호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긍정과 능동, 미래로 도약하는 이천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으로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활동하면서 아쉬움은 조금 남아도 후회 없이 지금까지 달려온 것 같다”면서 “2024년에는 백성현 취임회장님이 더욱 도약하는 이천청년회의소를 만드실 것이라 믿고, 직전회장으로서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이천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에는 회원들을 대표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이천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후배들한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면서 “이천청년회의소 회원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람이 사람에게 희망이 되고 시련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는 청년 정신이 살아있는 이천청년회의소가 있기에 이천의 미래는 더욱 희망차다”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이천의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천청년회의소는 실천적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며 이천시와 함께 성장해왔다”면서 “저 역시 지역발전과 대한민국 번영을 위해 이천청년회의소 회원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재도약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하식 의장은 “송현호 회장님의 이임과 백성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멋진 활약을 펼쳐나갈 이천청년회의소를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