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1리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한 끼 대접…캐리커처 선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가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청강대 학생취업처는 10월 31일 사회복지센터 기관장, 소상공인 사업체 대표, 시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맛있는 봉사회(회장 이완성)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뜻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시간들을 선사했다.
이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봉사단은 해월1리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1:1 스마트폰 사용법 안내와 본교 재학생들의 재능을 살린 캐리커처 그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맛있는 봉사회는 따뜻한 한 끼를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혜은 학생은 “각 어르신마다 고유한 매력과 특징을 살려 캐리커처를 그리면서 표정에서 나오는 행복한 미소를 그림에 담을 수 있어 즐거웠다.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나누는 경험은 나 자신에게도 큰 성장의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이천시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강의 문화콘텐츠 자원과 지역사회가 융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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