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지난 16일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입실 시간에 맞춰 관내 시험장 5개소를 찾아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수능 응원 영상을 자체 제작해 공식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는 이천시의회는 수험 당일에는 직접 시험장을 찾아 대학 입학의 성공을 기원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하식 의장은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었지만 부담감으로 얼어붙었을 지역 후배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면서 “긴장감을 풀고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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