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부터 실천하자’ 자연보호·수질 보전 기여 공로 인정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이 자연보호와 수질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11월 10일 열린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한영순 회장은 2016년 7월 제18대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에 취임한 이래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제5대·제6대 이천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이천경찰서 외사협력위원장과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직 등을 맡고 있다.
한영순 회장은 특히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이천시 복하천·신둔천·죽당천·청미천 등에서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본부장 신용백)와 함께 하천정화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을 전개, 팔당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구호 아래 현세대들과 미래 세대들의 관심과 의식을 고취하며 기후위기에 대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영순 회장은 “계속해서 자연보호와 수질보전에 큰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에 힘쓰겠다. 환경보호는 물론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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