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9일 관고로 카페 학습여행 프로그램으로 ‘스테인드글라스 체험’을 이천시 관고동에 소재한 페르마따바이에포카(대표 이혜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테인드글라스는 컬러 유리조각을 이어 붙여 만들어 매우 섬세하고 직감과 창의성 등이 필요한 작업이다.
영국에서 건축학을 공부한 이혜미 대표는 “페르마따는 이탈리아어로 쉼이라는 뜻으로 공간을 엔틱가구와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해 공간대여 등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많은 분의 쉼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면서 “관고동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이 스테인드글라스에 입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스테인드글라스가 아직은 생소한 분야인데 관내에 작품활동을 하시는 분이 있고 지역을 위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학습역량과 재능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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