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관·군, 장호원 청미천서 환경정화활동 전개 ‘구슬땀’
이천시 민·관·군, 장호원 청미천서 환경정화활동 전개 ‘구슬땀’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11.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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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6일 장호원읍 청미천 인근에서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본부장 신용백)와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회장 한영순) 회원 60명,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임진모 의원, 제7기동군단 손지영 화생방대대장과 장병 60여 명, 이천시청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민·관·군 협력사업인 ‘청미천 환경 정화활동’이 진행됐다. 

이들은 그동안 하천변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와 부유물질 3t가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토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준 장병들과 사회단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24년에도 정기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이천시 조성을 위해 군부대 및 사회단체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와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군 장병, 공무원 등 민·관·군이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인 청미천에 모여 하천정화활동을 펼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물과 청정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는 팔당 상수원인 복하천 등 수변 지역 순찰과 오염물질 수거로 맑은 물·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지역 단체들과 함께 2001년부터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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