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중리동을 깨끗하게!
이천남초등학교(교장 김진경) 학생자치회 4~6학년 임원 학생들은 중리동 청소년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성우)와 함께 학교 인근의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10월 5일 진행했다.
10월 학교 사랑 주간을 맞아 이천남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와 기획한 이번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우리 학교와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 정화 활동은 학생자치회 4~6학년 학생 30여 명과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 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중리동의 주민이자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 우리 마을, 우리 학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토의와 토론을 통해 찾았다. 이후 주민자치위원회 어른들과 함께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면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등·하교를 할 때 쓰레기가 길에 떨어져 있으면 주워야겠다고 다짐했다.
김진경 교장은 “이번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이천남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에 의견도 내고 이를 실천하는 공동체 역량을 갖춘 미래사회의 인재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 중리동에 소재하는 이천남초등학교는 68년의 역사를 간직, ‘지혜를 배우고 사랑을 가꾸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겠다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자료제공=이천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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