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 의원,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 정책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허원 의원,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 정책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10.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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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회, 안전사고 예방방안 필요성 인식

경기도의회 미래형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회(회장 허원 의원)는 9월 25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허원 의원(국힘, 이천2)은 현재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으로 도민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허원 의원을 비롯해 김종배·박명숙·유영두·이제영·이애형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종암 교수, 한준호 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내 물류창고와 관련된 안전사고(끼임, 무너짐, 부딪힘 등)가 매년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도내 물류창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기술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발주됐다. 해당 용역은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박종암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는 “물류창고 관련 안전사고는 증가 추세에 있다. 대안으로 인공지능(AI)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비용 발생 증가와 제도의 미비점으로 인해 한계가 따라 조례 제정 등으로 재정 및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허원 회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조성을 위해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면 조례를 제정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도내 물류창고 안전사고가 줄어든다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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