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동부지회, 송석준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성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동부지회, 송석준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성료
  • 김현 기자
  • 승인 2023.09.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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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사업인 ‘경기동부성장기반협업지원센터’ 설립 중점 논의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동부지회(지회장 노상언)는 지난 14일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세이프코리아에서 ‘송석준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부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이천시),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강구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회장, 노상언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경기 동부지회 회장((주)세이프코리아 대표), 홍명기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상근부회장, 홍성기 케이원스틸 대표,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변기원 ㈜원발효산업 대표, 장영훈 ㈜헬스앤라이프 대표, 황희모 우성아이앤지 대표, 이택수 ㈜수성공조 대표, 정인준 ㈜세이프월드 대표, 이권희 영신ENS 대표, 이종규 ㈜현대에프앤비 대표, 이인우 (주)이천계기 대표, 유동균 (주)유성피앤디 대표, 전승진 ㈜유농푸드 대표, 문덕수 나우누미 대표, 이영환 온누리유통 대표, 윤병흔 ㈜삼우하이텍 대표, 김병희 조아라박스 대표, 조효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경기 동부지회 사무처장(이든에듀케이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기 동부권의 융합 및 협업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동부지회 회원들은 경기동부성장기반협업지원센터 설립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협업지원센터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함께 IT개발이나 기업 간의 공동 기술개발, 공급망 제휴, 연구 개발 등이 가능한 장소로 전국 최초로 이천시에 설립하기 위해 추진 방향들을 논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행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부작용 등 문제점을 점검하고 단계별 정책 추진의 필요성과 수도권 중소기업들을 위한 꼼꼼한 지원정책 추진, 제조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담당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안정적인 기업 운영 및 지속 고용을 위한 정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송석준 의원은 정책 간담회에서 “이천시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중소기업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셨는데 열정과 지혜가 더욱 꽃 필 수 있는 대한민국의 기업 환경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의미있는 토론이 될 것 같다”면서 “협업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협의해보고 방안을 찾는 데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 중심 지역인 경기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교류 협업 기반 지원정책 마련 등 정부 여당의 지대한 관심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면서 “정책 간담회를 통해 마련된 주요 정책이 추진되어 중소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회원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여러분들에게도 당부 말씀드린다”고 말하며 “협업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역사가 이천에서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구만 경기연합회 회장은 “우리는 기업인들로서 옳고 그름에 대한 부분을 구성원들에게 바르게 전달해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라면서 “협업지원센터도 수도권에는 경기도 이천시에 전국 최초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다 함께 마음을 모아 많은 관심과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노상언 동부지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송석준 의원님은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 활용해 주시고, 기업인들은 이러한 정책적인 토대 위에서 더욱 발전적으로 기업을 이끄셔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이바지할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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