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00지구 액션스타e-로타리클럽(회장 아모르 박미정)은 지난 9월 12일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주라쉼터(원장 김준묵) 원생들과 함께 행복한 자전거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자전거 나들이는 액션스타e-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주라쉼터 원생들 모두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
주라쉼터는 32명의 중증장애인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이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액션스타e-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원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앞선 2월 주라쉼터에 방염블라인드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김준묵 원장은 “그동안 주라쉼터 장애인들이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의 제한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는데, 그동안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액션스타e-로타리클럽 측은 “이번 자전거 나들이 행사를 통해 주라쉼터 장애인들과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어 더없이 감사하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주라쉼터]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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