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골든스윙밴드(Golden Swing Band)’와 함께하는 이응광의 음악공방 두 번째 공방을 8월 31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골든스윙밴드는 2012년 결성되어 재즈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가장 영광스러운 복고풍의 정통 재즈를 선보이며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멤버로는 김민희(보컬), 준 스미스(기타), 최연주(피아노), 최성환(베이스), 곽지웅(드럼)이 활동한다.
이날 음악공방 자리에서 골든스윙밴드는 ▲September In The Rain ▲Tea For Two ▲Destination Moon ▲Route 66 ▲I Love Paris 등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날 선보인 곡들은 현재 정식음원으로 발매되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공연해설과 사회는 첫 번째 음악공방과 마찬가지로 이응광 대표이사가 맡아 곡 사이사이 편안한 웃음을 더해가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후 앙코르 무대는 가수 이소라의 ‘바람이 부네요’를 세계적인 바리톤 이응광 대표이사가 골든스윙밴드와 함께 무대를 채우며 환상적인 시간을 마무리했다.
김문수 기자
*위 사진은 취재 목적으로 이천문화재단으로부터 사전 허락을 받아 촬영했습니다.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