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김명주 교수 초청 특강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김명주 교수 초청 특강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9.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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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지구에서 공존하는 삶’ 주제로 강연 펼쳐

이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라는 주제로 지난 6월 3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3개의 파트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에는 인공지능 윤리의 대표적 권위자인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명주 교수를 초청해 ‘AI와 지구에서 공존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 

김명주 교수는 바른 AI연구센터 센터장이자 인공지능 윤리정책포럼 위원장이며 대표 저서로는 ‘AI는 양심이 없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시대 미래전략’, ‘지능정보사회와 AI윤리’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AI와 공존하는 삶은 가벼운 주제가 아니며 기술과 인성의 조화가 최고의 공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에 대해 여러 각도로 살펴보며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함양 및 인문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오는 9월 16일 후속 모임을 끝으로 4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도서관(031-644-4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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