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연합봉사단, ‘제2회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 성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제2회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 성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9.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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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시각으로 이천의 새로운 가치 발견

이천청년연합봉사단(단장 박대규)은 지난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지역이 가진 자원의 가치를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천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제2회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후원으로 진행됐고, 이천시의 숨은 명소와 체험을 찾아다니며 지역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얼’이 담긴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김태순미술관(모가)을 시작으로 인생사진 핫플레이스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이천의 메타세콰이어길(대월), 청년창업가 복합 플랫폼 스토어 더 크래프트(관고), 예스파크의 청년예술인 플럭스(유리공예)&언제나봄날(원예) 등을 방문하며 지역의 진정한 멋을 찾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원 30여 명은 양질의 SNS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행사진 전문크리에이터인 한스포토(@hansfoto)의 강의 수강을 사전에 진행했다. 이후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지역의 명소를 다니며 그 과정에서 느낀 이천의 매력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를 만들어 각자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했다.

박대규 단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감성, 생생한 경험담을 더해 지역 콘텐츠 개발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천시민들도 아직 모르고 있는 매력적인 곳들을 이천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소개하고, 홍보하면 더 많은 시민들이 외부 도시가 아닌 지역 내에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이천 유일의 청년봉사단체이다. 이천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따뜻함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이천청년연합봉사단]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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