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이천시본부(회장 성열운)는 ‘한국4-H이천시본부 출범식’을 9월 1일 오전 11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출범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김재헌 부의장, 박명서·송옥란·김재국 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김철원 경기도4-H연합회장, 황순철 이천시농협조합장협의회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 장상엽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송석준 국회의원 부인 정유선 여사, 한국4-H이천시본부 성열운 초대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들, 이천시4-H지도자협의회 및 이천시4-H연합회 역대회장단·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기념했다. 특히 한국4-H이천시본부 역사의 시작점이 된 이천군(시)4-H회 원로회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출범식은 곽영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4-H이천시본부 추진 경과 공유, 내빈소개, 개회선언, 참석자들의 ‘4-H서약’ 제창과 함께 본격 시작됐다. 이어 회원 뱃지 달기, 4-H 본부기 전달, 초대회장 수치 수여, 출범사, 축사, 격려금 전달, 본부 임원 소개, 4-H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더 밝은 농촌의 미래를 여는 구심점이 되는 뜻깊은 자리이다. 앞으로도 농촌 행복을 위해 리더로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고,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성열운 한국4-H이천시본부 초대 회장은 “드디어 한국4-H이천시본부가 출범했다. 우리 농촌을 행복하게 만드시는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모든 4-H인의 지·덕·노·체를 모아 단결과 단합을 바탕으로 농촌과 농업인의 행복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숙자 발행인 / 김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