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복지 격차를 해소·균등한 무상급식 기회 제공 모색하겠다”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국힘, 이천2)과 김일중 의원(국힘, 이천1)은 8월 24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지해숙)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는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지해숙 회장과 임원진 등 6명이 참석했다. 자리에서는 유보통합에 따른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보육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유보통합이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을 뜻한다.
지해숙 회장은 “국가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육료 및 급식비 지원 계기가 마련됐다. 다만 0~2세의 영아는 보육료에 급식비가 포함되어 지원이 제외됐다”면서 “균등한 무상급식 지원의 보육 복지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원·김일중 의원은 “유보통합에 앞서 보육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었다. 보육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무상급식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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