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23조1195억 원 경기도의회 제출
경기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23조1195억 원 경기도의회 제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9.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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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보호,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물가 인상분 중점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23조1195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22조4413억 원보다 6782억 원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교권보호 및 책임교육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교육 수요 반영 ▲공공요금 및 물가 인상분 반영 ▲법적·의무적 경비 반영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추경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749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13억 원 감액 ▲순세계잉여금 4771억 원 등 6782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미래교육 체제 구축 2031억 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137억 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273억 원 ▲공교육 책임 확대 645억 원 ▲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원 73억 원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125억 원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 504억 원 ▲법정·의무 사업 2451억 원 ▲교육행정 일반 543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교육 체제 구축은 ▲학교 신증설 사업 1867억 원 ▲교육환경개선사업 164억 원이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는 ▲교육 안전 시스템 구축 134억 원 등,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은 ▲학교급식 경비 149억 원 ▲교직원 관사 지원 60억 원 등이다. 

공교육 책임 확대는 ▲유보통합 추진 운영 338억 원 ▲누리과정 지원 203억 원 ▲특수교육 복지 지원 92억 원 등이다. 

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원은 ▲신나는 학교 급식소 및 기숙사 시설비 42억 원 ▲학생 통학 지원 25억 원 등이다.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는 ▲신산업 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 100억 원 ▲특성화고 실습 기자재 확충 25억 원이다.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는 ▲학교운영비 지원 504억 원, 법정·의무사업은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사업 2451억 원, 교육행정 일반은 ▲시설사업관리 216억 원 ▲단체(임금)협약에 따른 인건비 인상분 52억 원 등이다.

한편,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5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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