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이천커피공장에서 합동점검 및 캠페인 펼쳐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양승철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8월 29일 경기 이천시 소재 대상(주) 커피공장에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8월 안전일터 조성의날을 맞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철),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이영석), 이천시청(시장 김경희), 이천시상공회의소(회장 박경미) 등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관계자들과 사업장 관계자까지 20여 명이 참석해 원료 하역 및 운반에 따른 지게차 충돌 위험, 사일로 등 가공설비에 대한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확인하며 안전일터 조성에 앞장섰다.
이영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지게차 충돌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게차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보행자 통로 확보 등 지게차 작업계획서 작성이 현실적으로 잘 반영되도록 하며, 위험성평가 실시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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