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 송보영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회장
인터뷰 I 송보영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회장
  • 김현 기자
  • 승인 2023.08.24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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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는 1300여 명 동문들과 함께 협조하고 격려하는 울타리가 되겠다”
송보영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회장

올해 1월 말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제13대 회장으로 송보영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은 카네기 인간관계론, 스피치&커뮤니케이션, 행복론에 교육 철학과 코칭 방법론을 적용해 인간경영리더십을 강조하며, 각계각층 최고경영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경영 시너지를 넓혀가고 있다. 송보영 회장은 이천·여주·양평의 총동문회 회장으로서 약 1300명의 회원들과 유대감을 강화하며 ‘뜨거운 열정’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전 아키파인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에서 만난 송보영 총동문회 회장에게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소개와 동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회장으로서 회원들과 이천 시민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항상 한국카네기CEO클럽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래의 불투명한 경제지표와 불황 속에서도 꿋꿋이 기업을 이끌고 계신 CEO 회원님들, 카네기에서 배우신 열정과 인간경영으로 잘 이겨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가슴속에 우리가 배운 인간관계론과 스트레스론, 스피치론 등을 토대로 멋진 경영인으로 거듭나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와 함께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카네기과정 27기를 졸업하신 김경희 이천시장님께서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행정의 리더십 경영을 펼쳐주고 계시고, 이 밖에 의회나 다양한 분야의 단체에서도 이천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책과 시민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계시니 시민분들께서도 이천시민이라는 긍지를 갖고 하루하루 힘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는 지난 16일 여주CC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소개 및 회원 간의 소통 방법, 동문회 행사는?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는 약 1300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의 주역들이 모인 CEO클럽입니다. 12주 카네기 교육과정을 통해 열정으로 뭉친 경영인들이 친목과 화합, 미래를 위해 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총동문회는 함께하는 나들이 축제와 총동문골프대회, 그리고 오는 9월 23일 개최 예정인 체육대회 등을 통해 서로 관계를 끈끈하게 다지는 동시에 3개 도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8월 16일 성황리에 마친 총동문골프대회에 큰 성금 등을 기탁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한국카네기CEO클럽에서는 회원들이 성공적인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회원들은 이미 교육과정을 통해 타인의 공감과 마음을 얻는 법을 배웠고, 인간경영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리더들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총동문회에서는 회원들이 교육으로 지펴진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열정을 살려 더 큰 리더가 되는 계기들을 행사를 통해 이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는 3개 도시의 다양한 산업과 업종에 종사하는 CEO가 모인 곳인데요, 이들 간의 시너지 효과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희 클럽은 나이·학력·성별의 차별없이 교육을 함께한 모임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다양한 업종에 리더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서로 간 업무상 협조가 필요하신 회원들은 그동안 발간된 동문회 연락처, 총동문회, 교육원을 통해 정보를 교류합니다.
회원들끼리의 업무협력은 일반보다 훨씬 견고하고 내실이 있음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를 이끌어가는데 필요한 리더십이 있다면?

그것은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네기 교육을 통해 배운 뜨거운 열정으로 이천여주양평 한국카네기CEO클럽이 고목처럼 우뚝 서 있게 하고 그 뿌리가 시들지 않게 하며, 새로운 회원들이 카네기교육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입니다. 

■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의 향후 계획과 이곳에 가입하고 싶은 경영인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전하신다면.

첫째, 향후 계획은 총동문회 회원 모두가 더욱 발전하고 이천여주양평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저는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에 가입을 적극 추천합니다. 
제가 2015년 카네기 과정을 수료하면서 수료식에서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이 교육은 차가운 이론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열정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제 느낌을 말했습니다. 경영의 기본은 인간경영이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공감과 설득의 비결을 배우신다면 그보다 큰 성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네기 교육과정을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면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큰 결심이지만, 이 과정이 끝나면 그동안의 어떤 투자보다 잘하신 것이며 하시는 일에 열정과 힘이 생겨 몇 배의 시너지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1300명 이천여주양평 동문들이 서로 힘을 합해 협조하고 격려하는 울타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아키파인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전경사진

■ 송보영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장 프로필은?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장 제13대 회장이자 저는 현재 두 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하나는 아키파인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를 운영하는 대표건축사이며, 둘째는 보건환경 융합공학박사를 취득해 공간 살균기 및 실험실 장비를 제조하는 ㈜카르텍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둘 다 어려운 업무입니다만 카네기에서 배운 인간경영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훌륭한 직원들이 함께 해줘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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