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보호거주시설 양무리 마을 위해 나눔
이원회(회장 고덕희)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보호거주시설인 양무리 마을에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했다. 이원회는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양무리마을에서 7월 28일 성금 전달식을 갖고, 이웃들을 행복을 기원했다.
양무리 마을에서는 중증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따뜻한 보살핌과 전문적인 돌봄을 받고 있다. 양무리 마을은 이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전달받은 후원금을 거주 가족들의 교육, 의료비 지원, 문화 활동 등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원회는 이천에서 출생하고 이천에서 살고 있는 이천인들이 주인 의식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아름다운 이천을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이천인의 긍지 및 자부심을 위해 서희 선생 추모제, 항일 투쟁의 이수흥 등 역사적인 인물을 재조명하는 한편,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하나 되는 이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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