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개선과 노후복지 협업 지향…지역사회 더욱 발전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철화)는 7월 27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원)과 지구환경과 노후복지의 융합적 협업체계 구축을 마련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지난번 노인복지관 주관행사에 이천 지속협의 차량운행 지원이 계기가 되어 향후 유사한 행사지원은 물론, 자체적으로 지향하는 목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 결과공식적인 업무협약으로 까지 진전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협약까지 이천 지속협이 지난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업무협약 체결의 지역사회 기관 단체는 33곳으로 늘어났다.
정철화 상임회장은 “두 단체가 법정단체인만큼 목표로 정하는 환경과 복지를 통해서 시민에 대한 사명과 인류 삶에 대한 실천의지로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는 길목에서 노인종합복지관은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를 표했다.
이지원 관장은 “대학과 대도시에서 익혀 온 복지 관련 경험을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더 나은 노후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천 지속협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1일 이용자 300명을 상회하는 복지시설로 건강증진·교양·취미·오락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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