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광의 음악공방’ 골든 스윙 밴드와 함께 두 번째 공방 연다
‘이응광의 음악공방’ 골든 스윙 밴드와 함께 두 번째 공방 연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8.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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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쉽고 흥겨운 재즈 세계로의 초대, 골든 스윙 밴드’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8월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두 번째 공방으로 ‘골든 스윙 밴드(Golden Swing Band)’의 정통 재즈 공연을 8월 31일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두 번째 8월 마티네콘서트의 메인 테마는 정통 재즈로, 현재 한국 재즈 신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골든 스윙 밴드가 함께한다. 골든 스윙 밴드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등 전국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통해 검증된 실력을 가진 밴드이다. 

골든 스윙 밴드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소유한 보컬 김민희를 필두로, 기타 준 스미스(정준영), 베이스 최성환, 드럼 곽지웅, 피아노 최연주 등이 활동 중이다. 재즈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가장 영광스럽던 순간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이야기하며 복고풍의 정통 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냇 킹 콜(Nat King Cole) 등의 유명 재즈곡들을 골든 스윙 밴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로, 대중들이 쉽고 친근하게 재즈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벌써 두 번째 공방을 맞이한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지난달 7월 첫 번째 공방 ‘기타 그룹 피에스타’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이천시민의 오전 시간을 책임지는 공연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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