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읍 기업인협의회(회장 이도규)가 지난 20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도의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임진모 의원, 황선명 부발농협 조합장, 이종창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농업회사법인 정진에프피씨·(주)리치피그·해피엘앤비·부양산업·농업회사법인 ㈜성현·아이에스동서 이천지점·인그리디언코리아(유)·하이트진로(주)·신세계푸드 이천공장·일신석재·허리우드·신우산업·명일농산·태림자동차공업사·(주)미화·(주)세창산업·시원·대일조경개발·수림건설·(주)칠성에스티·(주)팔도·(주)휴먼원티드·SK하이닉스·OB맥주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부발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발읍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소재한 기업들이 모여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농업회사법인 정진에프피씨 대표이자 초대 협의회장은 “기업인들이 난관을 잘 극복하고 기업을 더욱 성장시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인 고용 창출을 통해 작게나마 부발읍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부발읍 기업인협의회가 잘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부발읍은 이천 산업의 메카로 전도유망한 기업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충실히하며, 2만5000여 명의 근로자가 부발읍에서 이천의 미래를 위해 값진 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기업과 지역의 상생 선순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이천시가 최선을 다해 기업을 뒷받침하고 지원할 것이며, 부발읍 기업인협의회가 기업하기 좋은 이천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협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과 김하식 의장은 “부발읍 기업인협의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서로 하나가 돼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