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추경예산 등 처리
이천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추경예산 등 처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7.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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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지난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 진행된 제2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이천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천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안·이천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이천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천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천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천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소비자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부 제출 부의안건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편성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고 총규모는 1조 4133억1044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0.74%인 103억7060만 원이 증액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헌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본 위원회에서는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통해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며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하반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편성된 추경예산안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집행되도록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8대 이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본분에 충실하고 민의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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