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 뜻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뜻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7.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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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임직원 물품 1310점 기증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은 17일  아름다운 가게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물품 1310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이’하는 성장, 사회적 ‘가치’ 실현의 뜻을 담았다. 물품 기부를 통한 자원 재순환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임직원 50여 명은 의류, 잡화, 도서·음반, 가전 등 1310점의 재사용가능 물품을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을 아름다운 내일을 기원했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발생된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성현 이사장은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우리 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매년 식목일 식수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ESG 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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