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재단, 7월 마티네콘서트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열려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기타그룹 피에스타(GuitarGroupFiesta)’와 함께 이응광의 음악공방 첫 번째 공방을 7월 26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7월 마티네콘서트로 열린 이날 자리에서는 이응광 대표이사가 공연해설과 사회를 맡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마련됐다. 또한 관객과 연주자 무대 위에서 들이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꾸려져 시선을 모았다.
첫 번째 공방의 연주자로는 기타그룹 피에스타가 함께했다. 김진택·고의석·김현규·곽진규까지 4인의 기타리스트가 모여 각자의 색깔을 조화롭고 유연하게 선보이고 있는 기타그룹 피에스타는 고전부터 현대까지 음악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기타그룹 피에스타는 ▲비오는 쿠바의 정경 ▲시네마 천국 ▲카르멘판타지 등을 클래식 기타의 맑고 청아한 선율로 연주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앵콜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바리톤인 이응광 대표이사가 함께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응광의 음악공방 두 번째 공방은 오는 8월 31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두 번째 공방의 연주자로는 재즈밴드 ‘골든 스윙 밴드’가 함께한다. 마찬가지로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무대 위에 앉아서 관람하는 하우스콘서트로 꾸려진다.
김숙자 발행인 / 김현 기자 /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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