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와 함께 초복 맞이 ‘영양만점 삼계탕’ 전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회장 조준택)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대표 김준석)의 후원을 통해 7월10일 이천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16세대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전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관장 최금진)에 일찍이 모여 재료 손질, 삼계탕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이웃들을 위한 진정한 나눔을 펼쳤 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초복을 맞아 영양만점 삼계탕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조준택 회장은 “질 좋은 생닭을 구입하기 위해 노력한 봉사원들의 정성과 인삼·황기·대추 등 각종 건강 재료를 가미한 건강한 육수로 만들어진 삼계탕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천지구협의회는 따뜻한 온기를 전해 그늘진 곳, 어두운 곳이 없도록 세상을 환히 밝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에 소재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전동화,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의 스마트 시스템 솔루션 개발 및 부품 제조기업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경기적십자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주도하는 바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 기자 /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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