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상절리 하계 MT 통해 소통·단합
한국방송통신대 이천학습관(이천학생회 회장 정재원)은 6월 24일 학생회·동문회원 총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 소재 주상절리로 ‘한국방송통신대 이천학습관 하계 MT’를 다녀왔다.
이번 MT를 통해 회원들은 주상절리 총 3.6km의 길을 돌아보고, 임꺽정의 온거지인 고석정을 답사하는 등 서로 단합하고 소통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재원 학생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과 개인정보보호법 등 학생회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면서 자칫 학생회의 존폐까지 위협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천학습관은 학생회원을 확보하며 어엿한 학생회의 모습을 갖춰 나갈 수 있었다”며 “오늘 MT를 통해 보다 단합하고 소통하자”고 밝혔다.
문순옥 동문회장은 “학생회의 그간의 분투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동문회에서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동문회 자체도 더욱 많은 인원들이 들어오도록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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