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의원, “무상교복지원사업 문제 조속히 해결해야”
김일중 의원, “무상교복지원사업 문제 조속히 해결해야”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6.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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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교생활 품질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 노력 당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힘, 이천1)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된 2022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 심사’에서 무상교복지원사업이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무상교복지원사업 미집행잔액 11억8000만 원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매년 500억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과도한 예산 측정에 문제점이 있다”면서 “학생들은 체육복 반바지를 입고 등·하교하기도 한다. 불편한 교복을 입지 말라는 권고가 있을 정도로 교복의 품질에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홍정표 융합정책국장은 “신입생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업무협의회 축소 등으로 집행 잔액이 남았다”며 “교복과 관련한 주요 민원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일중 의원은 “조속히 교복지원으로 발생되는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개선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품질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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