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동 통장단협의회, ‘그랜드슬램’ 달성 영예
관고동 통장단협의회, ‘그랜드슬램’ 달성 영예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6.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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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주요 대회에서 종합우승 차지한 ‘작은 거인’

관고동 통장단협의회(협의회장 이수일)는 6월 5일 열린 ‘제19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주민자치 화합의 한마당,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이어 주요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 달성했다.

이번 한마음 대축제에서는 배구·족구·제기차기까지 3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뤘다. 이중 관고동 통장단협의회는 배구 1위, 족구 2위를 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고, 그 결과 종합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관고동은 12개 통으로 구성된 소규모 지역임에도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관고동 소속 통장들은 대회에 앞서 배구, 족구 등을 수시로 연습하며 철저히 준비했다. 체육대회는 ‘작은 거인’으로서 해왔던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힘들지만 한 달간 밤늦게까지 연습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적은 인원이지만 남다른 관고동 통장님들의 열정과 단합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수일 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긴 시간 동안 연습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경기에 아낌없이 투혼을 발휘해 주신 통장님들 덕분에 종합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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